도서 요약
『코코넛 : 이윤학 장편동화』는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소녀 예지의 씩씩하고 유쾌한 성장 이야기다. 한국인 엄마와 필리핀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예지는 아빠를 더 많이 닮은 까무잡잡한 피부 때문에 때때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편견에 맞닥뜨린다. 친구들은 예지를 놀리거나 외국인 보듯 신기하게 바라보고, 그때마다 예지는 상처받지만 쉽게 기죽지 않는다. 밝고 낙천적인 아빠와 장난기 많고 따뜻한 엄마의 사랑 속에서 자란 예지는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당당히 맞서며 씩씩하게 성장해 간다. 때로는 말썽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과 같은 다문화가정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주변 사람들을 위로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도 지니고 있다. 또한 또래 아이들처럼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설레고 고민하며 한 뼘 더 성장해 나간다.
목차
나 엄마 딸 맞지?
벌레 먹은 흑장미
짝퉁 영어
내 마음이 시켰어
오래 지키는 아이
기적 같은 일
나를 좋아한다면
들키지 않는 문자
거짓말로는 꿈꿀 수 없는 거잖아
내 마음을 마음대로 구부린 책임
마음 둘 곳 없어
교회 가는 날
내 눈엔 너밖에 없어
코코넛 열매처럼
내 안에 갇힌 나
진짜보다도 더 진짜가 될 거야
조금씩 조금씩
내 마음속 가장 따뜻한 곳에
우리들의 외국어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