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예절 도둑』은 또래 관계와 단체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예절의 의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올해의 가장 못된 마녀’를 꿈꾸는 꼬마 마녀 루이즈가 마법 지팡이를 휘두르자, 다정한 인사와 감사의 말은 물론 친절과 배려까지 사라진다. 사람들은 서로 양보하지 않고, 얼굴만 마주쳐도 화를 내며 미워하게 된다. 예절은 단순히 지켜야 하는 규칙이 아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히 대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약속이다. 루이즈의 마법 소동을 따라가다 보면, 평소 당연하게 주고받던 인사와 감사의 말이 우리 사이를 어떻게 이어 주고 있었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