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내 마음 얼음땡』은 누구나 한 번쯤 골목에서 뛰어놀던 놀이 ‘얼음땡’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처음 만나는 친구 앞에서, 치과 치료를 앞두고, 달리다 넘어졌을 때, 다툰 뒤 마주쳤을 때, 모두의 앞에서 실수했을 때… 그 순간마다 아이는 ‘얼음’이 된다. 몸은 굳고, 입은 닫히고, 마음은 어쩔 줄 몰라 얼어붙는다. 그런 아이에게 “안녕?”, “괜찮아?”, “안 다쳤어?”, “닦으면 돼”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건네지면, 그것은 마법의 주문 ‘땡’이 되어 얼음을 녹인다. 그렇게 마음의 얼음을 하나씩 녹여 온 아이는 마침내 많은 사람 앞에 섰을 때 스스로에게도 말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