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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꽃
유리꽃
  • 저자 에브 파트노드 지음 ; 제님 옮김
  • 발행사항 서울 : 책과콩나무, 2026
  • 청구기호 아동2 843 -26-210

도서 요약

『유리꽃』은 침대에 누워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소녀와, 그녀를 대신해 세상을 살아가는 자동인형의 이야기를 담은 SF 그래픽 노블이다. 희귀한 병으로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는 테아에게는 빈 시간을 대신 살아 주는 자동인형이 있다. 자동인형은 낮 동안 세상을 돌아다니며 기억을 모아 밤마다 테아에게 전송하고, 테아는 직접 경험하지 못한 삶을 기억으로 간직한다. 그러나 기억이 쌓일수록 자동인형은 자신과 테아의 경계가 흐려지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다. 결국 테아는 남의 기억으로 채워진 삶보다 평범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고 고백한다. 자동인형은 그녀의 바람을 받아들여 정원으로 데리고 나가고, 두 존재는 밤하늘과 유리 꽃 같은 정원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존재임을 깨닫는다. 테아는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자동인형은 처음으로 오직 자신만의 기억을 만들어 가며 진정한 ‘나’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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