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입이 큰 아기 개구리』는 아기 개구리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먼저 다정한 손길을 내미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어느덧 가족을 꾸린 입 큰 개구리에게서 알이 깨어나고, 입 큰 올챙이는 쑥쑥 자라 아기 개구리로 성장한다. 아빠 개구리는 늘 “길고 뾰족한 새하얀 이빨을 가진 아기 악어를 조심하라”고 당부하지만, 아기 개구리는 무서운 게 없다고 말하며 세상 밖으로 나가 친구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무엇인지 묻는다. 아빠 개구리는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는 아기 악어를 ‘피해야 할 존재’로 규정하지만, 아기 개구리는 선입견에 갇히지 않고 직접 경험한 것만을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하려 한다. 더 나아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걱정을 함께 나누며 깊은 배려심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