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오늘도 호라는 라라라 : 김선정 창작동화』는 함께 사는 사회의 중요성과 마을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창작 동화이다. 행운빌라엔 호라나 동동이 또래 아이는 한 명도 없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많이 산다. 이웃들은 어린 호라와 동동이를 마을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아이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같이 웃어준다. 그런 행운빌라의 터줏대감이자 호라와 동동이를 예뻐하던 101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다. 호라는 지나가기만 하면 말을 걸던 할아버지가 이제는 사진 속에만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또한, 분명 슬픈데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평소에는 그렇게 눈물이 잘 나더니, 오늘은 눈을 몇 번 깜빡여 보아도 멀쩡하기만 해 호라의 마음을 뒤숭숭하다. 장례식장에서 어른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끝에, 호라는 처음 마주한 이별 앞에서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목차
행운동
울음 그치면 말해
선택이 중요해
소원이 살랑
이상한 인사
새로운 이웃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