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태양을 지키는 아이』는 기후 위기 시대를 비추며, 봄과 소생의 희망을 전하는 창작 동화이다. 주인공 릴리아는 해가 사라져 버려서 빛을 아예 구경하지 못한다. 계절뿐 아니라 밤과 낮도 분별할 수 없고, 매일 비가 내려 식물들은 아예 싹을 틔우지 못해 마을 사람들은 식량부족으로 굶주림에 시달린다. 릴리아의 할아버지가 온실에서 어렵게 기른 채소를 사흘에 한 번씩 가져와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걸로 겨우 연명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온실로 가면서 도시락을 깜빡하자, 릴리아는 도시락을 전해 주러 온실로 갔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출입이 금지된, ‘비밀의 숲’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발견하게 된다. 오솔길을 따라 걷던 릴리아는 길의 끝에서 꽃으로 가득한 푸른 골짜기를 보자 눈물을 흘린다. 그곳에서 만난 소년을 통해 릴리아는 마을에서 해가 사라진 이유를 알게 되고,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다. 릴리아는 과연 해를 되찾을 수 있을까?
목차
영원한 어둠
색을 잃어버린 것들
비밀의 문
수상한 정원
해를 지키는 여인
불공평한 일
햇살의 축복
수상한 쪽지
언덕 밑의 낡은 집
소리 없는 비명
마지막 용기
너의 이름
집으로 가는 길
봄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