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마음 수리점』은 보듬고 돌보아야 할 마음을 마주하고 살펴보게 하는 마음 진단 그림책이다. 예전엔 물건을 오래도록 두고 아끼며 사용했지만, 이제는 고쳐 쓰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새것을 찾을수록 공방 거리의 수리점과 공방들은 문을 닫았고, 새로운 가게들이 거리를 채웠다. 다른 사람들처럼 오로라의 작업실도 수리하는 일을 한다. 오로라가 수리하는 것은 바로 ‘마음’이지요. 전에는 마음을 고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밤늦게까지 일하는 날도 많았지만, 지금은 마음을 고치러 오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비 오는 어느 날, 오로라가 마음 수리점의 문을 닫기로 마음먹으려 할 때, 한 소녀가 문을 열고 들어와 어떻게 마음을 고쳐 주는지 물어본다. 소녀의 질문에 오로라의 마음이 다시 따뜻해지기 시작하며 소녀에게 다친 마음을 고치는 것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