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우리 동네) 청수마트』는 일의 보람과 의미,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소망을 담은 그림책이다. 경기도 어느 동네에 있는 ‘청수마트’ 에는 여러 사람이 일하고 있다. 제일 먼저 출근해 마트 문을 여는 ‘점장’, 팔고 남은 식재료로 직원들 점심을 차리는 ‘식당 이모’ 등 다들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열심히 일한다. 특별하고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동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우리 삶과 아주 가까운 동네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에는 귀천이 없어야 함을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