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봄인이는 다섯 살 때 엄마 아빠가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를 떠나면서 부모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픔을 겪었고, 엄마 아빠 대신 자신을 키운 할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면서 또 한 번 슬픈 이별을 겪는다. 결국 봄인이는 친구인 영모의 전학 소식에 펑펑 울고 만다. 하지만 영모와의 이별을 앞둔 봄인이에게도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이별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에게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 준다. 원하지 않은 이별과 만남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 주는 책이다.
목차
딱 걸렸거든요!
거짓말이라고 해도
모두 어디 갔어?
나한테 이러지 말라고
무지개 케이크랑 핫초코
피치파이프
영모를 찾아서
우리 어디로 도망칠까?
다 같이 달콤 따끈한 핫초코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