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셀레니네 마을의 공동 우물은 점점 말라간다. 부유한 농민들이 전동 펌프를 이용해 지하수를 마구 퍼 올리기 때문인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셀레니의 부모님과 마을 주민들은 물을 적게 쓰는 새로운 작물 재배에 도전한다. 또한, 농산물을 헐값에 사들이려는 도매상인에 맞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하려고 노력한다. 실제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중북부 아프리카, 중남미 아메리카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자원 고갈 문제를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