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헤플리네 가족은 예부터 최고의 요리를 만드는 사람이 권력자가 되는데, 그레그의 할머니가 위대한 미트볼 레시피 하나로 오랫동안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70살 생일을 맞은 할머니는 이번 여름에 그레그의 엄마를 포함한 이모들이 모든 가족과 함께 루티넥 섬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면 생일 선물로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한다. 그레그를 포함한 가족 누구도 이 여행에 가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선택권 따위는 없었다. 틈만 나면 으르렁거리고 싸워 대는 이모네 가족들 틈에서 고군분투하는 그레그의 험난한 가족 여행을 다룬 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