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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땅콩 호텔
친절한 땅콩 호텔
  • 저자 임고을 글 ; 김규아 그림
  •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5
  • 청구기호 아동2 811.3 -25-1933

도서 요약

『친절한 땅콩 호텔』은 서툰 존재들이 뜻밖의 모험을 통해 서로를 돕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동화이다. 너츠는 친절한 땅콩 호텔 직원이라 싹싹해야 하지만 무뚝뚝한 표정, 소곤소곤 조그만 목소리 때문에 손님들로부터 불친절하다는 오해를 사곤 한다. 땅콩 호텔의 손님들은 대부분 땅콩산 국립공원에 가기 위해 땅콩 호텔에 묵는데, 땅콩산이 산림 보호를 위해 1년 동안 휴식기를 갖기로 하면서 덩달아 땅콩 호텔도 쉬게 된다. 그러자 가족들은 휴가를 맞아 신나게 세계여행을 떠나고 너츠는 혼자 호텔에 남아 마음의 평화를 느끼던 찰나 2년 동안 호텔 방 안에서 나오지 않은 미스터리한 손님 폴짝씨와 마주치게 된다. 폴짝 씨는 너츠에게 함께 땅콩산을 오르자고 제안하자, 너츠는 어쩔 수 없이 등산에 따라나선다. 너츠는 난생처음 해 보는 등산에 기진맥진하여, 폴짝 씨를 한발 늦게 따라간다. 그리고 산 정상에 도착했을 때, 호수를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 있는 폴짝 씨의 뒷모습을 보게 된다. 너츠는 이 장면에서 처음으로 손님 폴짝 씨가 아니라 한 존재로서의 폴짝 씨를 마주한다.

목차

혼자가 좋아!
잘못 배달된 신문
텅 빈 호텔에 울린 노크 소리
손님의 알쏭달쏭한 주문
평생 손님을 위한 특별 서비스
땅콩산에 오르다
먹구름이 몰려와
같이 도시락 먹을까요?
친절한 땅콩 호텔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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